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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의 문구는 첫사랑, 첫 끌림, 첫 경험으로 영화에 대한 핵심을 잘 나타내는 문구라고 생각이 든다. 모범생인 대학 신입생 테사가 파티에서 게임 중 벌칙에 걸리게 되어 반항아 하딘과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이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이다.

예상대로 로맨스 장르라 연애가 주 소재이며 특별할 것이 없이 다소 뻔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인공들의 케미가 좋아서 흥미를 자아내기도 하였다.

스틸컷과 예고편으로 봤을때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는데 영화에서 보니 정말 실제 커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사람의 캐미가 맞기도 하였다.

주인공이 잘생기고 예뻐서 스크린에서 눈을 뗼수 없었는데 특히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코랑 눈썹이 어찌나 예쁜지 옆모습 투 샷이 나올떄 최고였다. 정말 두 사람의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훌륭해서 매 장면 이 화보 같았고 키스신들은 뮤직비디오 보는 기분이 들었다.



덕분에 영화를 보면서 관객 들이 처음 느끼는 색다르고 황홀한 감정의 추억을 되살리지 않을까 싶었다. 영화 애프터는 개봉 전부터 트와일라잇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많이 비교가 되었는데 다른 듯한 면도 있지만 이 두 영화와는 스토리나 분위기 가 달랐다.

주인공들의 케미와 비주얼은 단연 두 영화를 능가한다고 생각이 든다. 환상의 비주얼 커플을 돋보이게 해주는 영화 음악들이 모두 좋아서 영화를 보고 난 후 OST들이 하나같이 좋아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제작진은 비현실적인 로맨스를 최대한 자연 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첫사랑을 경험하는 커플을 였보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감성이 물씬 묻어나서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 리게 하며 아찔한 순간을 잘 연출해 내었고 완벽한 캐스팅이 인상적인 영화였다.my@